지난 12월, 친구와 함께 겨울 한라산 등반을 다녀왔습니다.백록담에서 일출을 볼 계획은 없었고, 빠르게 오를 자신이 있어서 성판악 탐방안내소에서 08시~10시로 예약했어요. 전날 눈이 내려서 한라산 등반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다음 날 등산이 가능했습니다. 전날 눈이 와서 그런가 정말 예뻤어요.사진과 같은 설경 구경 맘껏 가능 저희는 09시쯤 성판악 탐방안내소에 도착했지만, 주차장이 이미 만차라제주 마방목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09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했어요. 🚶♂️ 아침 산행 출발! 레츠 고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06시 이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처음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겨울 한라산..